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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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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의 외로움 가끔 저렇게 앉아서 사람들을 바라보곤 합니다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관찰을 한다고 해야하나요? 참 재밌습니다 미소를 지을만한 모습도 보게되구요.. 괜시리 샘도 나구.. 안타까운 일도 보게 되더군요.. 도시라는 곳이 외롭기도 하지만...한편으론 사람들이 사는 곳이기에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4.05.03 23:38
기원(祈願) " 세상은 내 아이의 눈빛을 지키기위한 부모들의 마음에 의해 돌아간다. " 붉은 것은 살아계신 분들을 위해서, 하얀 것은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서 밝힌 등이라는군요. 2004.05.24 17:59
Thailander 그저 바다만 바라보며 사는것도 참 좋을거 같다 2004.07.10 01:06
한여름의 눈 한여름속 어느순간 내 볼에 떨어지던 하얀눈.. 언제나 꿈꾸는 한여름의 꿈.. 그렇기에 더 달콤해지기만 한다.. 2004.08.19 03:04
Photo By James(Starsailor) 이 순간 내가 그 곳에 존재했다는 사실만으로 심장이 벅차게 뛰기 시작한다 2009.07.27 21:09
Thank You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들과 동시대에 살며 그들의 음악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이다. 2009.08.03 21:44
실없는 말장난 난 농담을 다큐로 알아듣는 사람이니까 농으로 던지는 말보다는 실없는 말장난이 더 좋아 2010.03.25 23:34
연애상 부드러운 공기, 맞잡은 손, 기다리는 카페, 미친듯이 싸우고 난 후의 포옹, 깊은 믿음, 잠시동안의 전화통화, 새벽시간의 문자, 상대를 위해 고른 음악, 보여주고 싶은 책, 같이 걷는 고즈넉한 길, 야경, 맥주, 버니니, 웃음, 따뜻함, 질투, 달콤한 키스, 같이 쓰는 우산, 함께 맞는 눈, 기댈 수 있게 내어주는 어깨, 소풍, 여름밤의 한강, 사진, 작은 화분, 여행, 감상에 대한 토론.. 생각해보면 내가 바라는 연애는 그렇게 큰 일들도 아니고 소소한 일상인데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아직도 만나지 못하는 일이 안타깝기 그지없다. 2010.05.06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