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팔을 뻗었다.
그리고 안아버린..
남자는 앞으로 주춤했다.
하지만 그 몸짓을 따라 더 파고들었다.
순간 몽롱하게 만드는 진한 향수향.
정신을 차릴수 없게 만들었다.
체념한듯 남자도 내손을 잡았다.
오랜만이었다.. 누군가에게 기대어본 것이..
소설 아닙니다. 진짜 꿈꾼겁니다.
향수때문에 몽롱하게 취할정도로..
안는 느낌이 미치도록 좋더군요..
뒤에서 덮친거죠 한마디로..
요즘들어 딱 벌어진 보기 좋은 등을 보면 한번더 보게된다죠. ㅠ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