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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쓰다(2018 이전)

인식

 

 

 

 

강아지랑 잘 놓아준다고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이랑 잘 놀아준다고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다.

정작 좋아하는 것은 손도 못 대고 어쩔 줄 몰라 하며 바라보기만 하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