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싸이월드

2009.09.27 일 13:36




세상이 너무 힘들어라고 했던가요
생각이 너무 많아 힘들어라고 했던가요
어쨌든 다시 태어나지도 말자는 말을 듣는데
내 마음을 알고 그리 말해주는지 알았습니다.
 
 
 
석원옹의 그런 한마디가 가슴에 남아 위로가 되요.
언니네 공연을 보는 이유가 저에겐 바로 그런 이유랍니다.
노래가, 석원옹의 한마디가, 그 순간의 공기가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주거든요.
다시 웃을 수 있게 해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