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선택합시다

G3는 내일 상황을 봐서 티켓팅을 할 수 있을테고,
욘시, 뮤는 포기했고, 플래밍립스는 아직 공지가 안 떴으므로 잠시 보류하지만 역시나 가야하는 것이고,
글로벌 개더링은 내가 가자고 했으니 이번달말까지만 예매를 하면 되고, GMF도 이번달 말에는 해야하고,
2일 GAP은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으니 걱정없고,
쌈싸페는 버렸고, 허클베리핀은 토요일만 가 볼 생각인데 이게 당장 이번달이니..
게다가 브로콜리너마저까지 공연공지가 떴다.


갑자기 하드가 뻑이 나서 백업때문에 1TB짜리 샀고, 베드섹터때문에 껴있는건 버리고 250짜리도 사야하는 상황.
화장품은 버티다버티다 다 떨어져서 내일 사야하고, 머리도 짧게 자른터라 다듬어야하는데..
아이폰이 이번달에 오니까 이번달 전화요금이랑 저번달꺼 다 하고, 거기다가 초반에 들어가는 돈이랑 범퍼까지도..
야근수당은 쥐꼬리인데 뭐 이렇게 나갈게 많냐!
나 올해는 가을 옷 사고 싶어요 정말로. 진짜로. 제발!!







공연 포기해야하는 것이 생기겠다. 아무래도..
나 짠해. 정말 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