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디유 2008. 10. 9. 10:30


한글날을 맞이하여 각종 포털사이트들의 로고가 한글로 바뀌었다. 어째 원래 로고들보도 지금 바뀐 로고들이 더 예쁘다.
특히 계속보니 익숙해서 그러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티스토리나 다음이 가장 마음에 든다.
독특하게 구글에 '글'자를 사용한 것도 재밌고, 파란이라는 글자가 메인에 딱 박힌것도 재미있고, 네이버도 괜찮지만 좀 평범하고.
한글날을 맞이해서 하는 이벤트가 아니라 좀더 자주 이렇게 사용하면 어떨까 싶다. 그렇다면 좀더 많은 사람들이 한글을 사랑해줄텐데.


일본식 표현을 많이 쓴다는 글에 그 전부터 느끼고 있었지만 요즘들어 좀더 눈여겨보니 심각할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제대로 알만한 정보도 없을뿐더러 알려주는 사람조차 없으니 사용은 점점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재미나고 쉬운 방법으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것은 없을까?



세종대왕님께서 만드는 소중한 우리만의 글자인 한글을 사랑하고, 제대로 사용하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그 누구라도 해야할 일인 듯 싶다.
사랑하자 한글. 좀더 찾아보고 관심을 기울이다보면 바르게 사용하는 그 날이 찾아오겠지.



아 횡설수설. 뭔가 마구잡이로 쓰지않고 제대로 써보려고 하니 힘들다.
한글이 제일 어렵구나. 우리말부터 제대로 못하는데 외국어는 어찌하노!!



오늘은 한글날. 제대로된 한글을 사용합시다!